발가락 신경이 지속적으로 압박과 자극을 받으면 손상을 입어 딱딱해지고 두꺼워져 염증을 유발하는데, 이를 지간신경종 또는 모르톤 신경종이라 부릅니다. 주로 두번째와 세번째 발가락 혹은 세번째와 네번째 발가락 사이에 발생하며 발가락 통증이 주된 증상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불로 지지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저림증세가 동반됩니다. 신발을 벗고 안정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는듯 하다가 발을 주무르면 다시 통증이 찾아오고 감각이 둔해지는 증세도 생깁니다. 간단한 자가진단법으로는 발볼을 감쌌을 떄 통증이 느껴 진다면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고 두꺼워진 신경은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습니다.
1. 선천적인 요인 (내재적인 원인)
2. 후천적 요인 (외재적 원인)
보존적 치료법 | 수술적 치료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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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치료 | 절제술 감압수술 (뉴디수술) |
약물치료 | |
물리치료 | |
교정치료(특수깔창 및 패드 사용) |
TIP. 지간신경종은 신발을 벗으면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방치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또한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판별하기 어렵습니다. 발이 저리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는 증상들은 다른 질병에서도 쉽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신경종의 크기를 알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연세무척나은병원의 지간신경종 수술적 치료는
신경종 절제술과 신경종 감압술 두 가지가 있으며, 기존의 신경종 절제술은 감각이상 및 잔여 통증 등의 합병증이 많아 본원에서는
최종단계의 수술로 최소화하여 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신경을 절제하지 않고 감압하는 뉴디수술법을 이용하여 합병증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