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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돌출되거나, 심하게는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위나 아래로 엇갈리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족무지외반, 버선발이라고도 하며 최근에는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에게 주로 발병해 ‘하이힐병’ 또는 높은 굽을 신고 무대에서 춤을 추는 걸그룹에 빗대어 ‘걸그룹 직업병’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서양인에게 많은 질병이지만 신발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도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9배 많습니다.

무지외반증 원인

1. 선천적인 요인 (내재적인 원인)

  1. 유전적 요인
  2. 평발과 넓적한 발
  3. 원발성 중족골 내전증
  4. 과도하게 유연한 발

2. 후천적 요인 (외재적 원인)

  1. 하이힐 등의 신발 코가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2. 외상
무지외반증 증상
  1. 제 1중족 발가락 안쪽 돌출 부위인 건막류 통증으로 이 부분의 자극은 두껍게 만들고 염증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2.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발가락의 발바닥이 아프며 굳은 살이 생기기도 합니다.
  3. 심각한 상태의 경우에는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발가락과 겹쳐지는 증상까지 발생하며 관절이 탈구되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엄지발가락 뿐만 아니라 새끼발가락도 관절이 돌출되어 변형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자가진단
  1. 발을 가지런히 모은 후 사진을 찍어 줍니다.
  2. 사진에 찍힌 발의 엄지발가락 각도를 잽니다.
  3. 엄지발가락의 기울기가 12도 이상일 경우 무지외반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A. 12도 이하
외관상 휘어짐이 거의 없는 정상적인 발의 형태입니다.
무지외반증이 전혀 의심되지 않는 상태로, 하이힐이나 폭이 좁은 신발을 신어도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B. 12~20도
외관상 살짝 휘어진 정도가 눈에 보이는 상태로 심각하지는 않지만 관리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불편한 신발을 신었을 때 발이 피곤하거나 간혹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족욕, 발마사지 등의 관리로 악화를 예방해야 합니다.

C. 20~30도
외관상 딱 봐도 변형이 느껴지는 상태로, 무지외반증의 치료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거의 매일 통증이 발생하며 부어오르는 등의 다른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보존적 치료,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D. 30~50도
외관상 휘어진 정도가 상당히 심한 단계입니다. 이 정도라면 2,3번째 발가락까지 통증이 발생되며,
더불어 무릎, 허리까지 통증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교정이 필요한 상태로 수술적 요법이 보다 확실한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치료법
보존적 치료법 수술적 치료법
교정치료 교정적 절골술
체외충격파
연세무척나은병원만의 무지외반증 수술법 <교정적 절골술>
  1. 하나의 절개선을 통한 수술로 미용효과의 극대화 기존 수술 방식은 발등 쪽에 2cm 가량의 절개선이 남는 단점이 있었으나, 본원의 교정적 절골솔은 내측 절개선만을 이용하여 한번에 수술이 가능하므로 미용상으로도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녹는 봉합사를 이용한 수술흉터의 최소화 흉터의 최소화를 위해 녹는 봉합사를 이용하여 절개선의 흉터를 최소화합니다.
  3. 수술 후 통증의 최소화 수술과정에서 혼합주사 요법을 시행하여 타병원 대비 수술 이후 통증이 적어 보다 빠른 회복과 재활이 가능합니다.
  4. 절단술이 아닌 절골술을 통한 교정술 기존 무지외반증 수술은 엄지발가락 부위의 튀어나온 뼈를 제거하여 모양 변형을 교정하였는데, 이는 수술 이후 통증이 심하고 재발 가능성도 높습니다. 본원의 교정적 절골술은 일부 커진 뼈만을 최소화하여 절제하고 휘어진 뼈 자체를 절골술을 통해 교정하므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재발률이 적으며 통증을 최소화합니다.
교정적 절골술 수술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