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개

<SBSCNBC 건강Q 내 몸을 말하다> 박진 원장님 출연

작성자 : 연세무척나은병원

포스트 등록일 : 2017.11.07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잘 보이지 않는 부위이다 보니 발 모양이 변형되는 족부질환이 생겨도 제때 병원을 찾지 않게 된다. 그러나 족부질환은 걸음걸이에 영향을 끼쳐 발목과 무릎, 고관절은 물론 척추까지 신체 전체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발에 통증이 있거나 발가락이 변형 되었다면 족부 전문 병원을 방문해 원인을 찾아 조기에 치료해야 큰 병을 막을 수 있다.

발 모양이 변형되는 대표적인 족부질환은 무지외반증이다.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돌출되거나, 심하게는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의 위나 아래로 엇갈리면서 통증을 유발시킨다.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에게 주로 발병하나 유전적 영향도 있다.
연세무척나은병원 족부센터 박진 박사(정형외과 전문의)는 “무지외반증 초기에는 볼이 넓은 신발이나 보조기를 이용한 치료를 시행한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술 중심의 치료가 이뤄진다”며 “과거에는 돌출된 뼈를 절제해 드러내는 절제술을 시행했으나, 의료기술의 발달로 바깥쪽으로 휘어버린 뼈를 돌려주어 제자리로 교정해주는 교정 절골술을 시행하여 좀더 정상에 가까운 발 모양을 회복하는 동시에 재발률은 현저히 낮추면서 회복이 빠르고 흉터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교정 절골술은 1cm 안팎의 작은 절개만으로 교정이 가능해 수술 후 흉터와 통증이 거의 없으며, 수술시간도 비교적 짧다.

불안정성 발목은 여러차례 발목염좌가 있었음에도 제때 치료하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다. 발목염좌는 흔히 ‘발목을 접질렀다’라고 표현하는데,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붓기와 통증이 가라앉기 때문에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염좌가 자주 반복되거나 3일 정도가 지나도 통증이 지속되고 화끈거리는 열감 증상이 있다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발목염좌는 통증 및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나뉘는데 1단계는 가벼운 인대 손상을 염좌라고 하며, 발목이 심하게 붓고 압통과 함께 3~4일 후 멍이 드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2도 염좌이다. 이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발목질환인 발목 불안정성으로 발전한다.

발목 불안정성은 발목 인대 손상으로 인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안정감이 떨어져 자주 발이 접질리는 증상인데, 1단계 발목염좌를 경험한 환자의 30% 정도가 만성 발목불안정증을 겪으므로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진 원장은 “발목염좌는 초기에는 주사 및 약물 치료, 운동치료, 물리치료로 비교적 쉽게 회복될 수 있으나 만성 발목불안정으로 발전하면 교정치료(석고, 테이핑)나 심한 경우 발목인대를 봉합하는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며 “흔한 질환인 발목염좌 그러나 방치하다가는 평생 고생하는 질환인 만큼 올 여름 부상당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은 물론 염좌 이후 통증과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신속하게 치료할 것을 권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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