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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점액낭염

어깨관절 윗부분의 견봉이라는 뼈와 회전근개 사이에는 충격을 흡수하는 점액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깨의 부상이나 과도한 활동으로 회전근개가 붓게 되면 뼈와 충돌하게 되고 이로 인해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점액낭염입니다. 점액낭염이 생기면 관절에 물이 차며 염증 부위가 붓는데, 증상이 관절통과 비슷해 상당수가 엑스레이로도 감별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깨점액낭염과 충돌증후군, 오십견, 회전근개파열은 어깨구조상 병변이 엮어져 있어 방치할 경우 동반손상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점액낭염이 점차 붓거나 찢어지고 다시 붙는 상황이 반복되면 어깨뼈와 회전근개가 계속 부딪치면서 어깨충돌증후군이 일어납니다. 여기에 어깨관절의 퇴행성변화가 시작된 중장년이 무리하게 어깨를 사용하면 동결견까지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비대해진 점액낭염이 회전근개를 누르고 압박해 결국 회전근개손상과 파열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어깨점액낭염 증상
  1. 머리나 어깨 높이까지 팔을 올릴 때 통증이 생기는 경우
  2. 잠을 못잘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
  3. 뒷주머니에 손을 넣을 때 등 뒷짐질 때 급격히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어깨점액낭염 치료법
보존적 치료법 수술적 치료법
약물치료 관절내시경술
물리치료
주사치료
운동치료
체외충격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