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통증은 신체의 손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만성통증이라 부릅니다.
일반적인 병력, 신체검사, 혈액검사, 방사선 검사, 체열촬영 등을 시행할 수 있으며 그 결과들을 종합하여 통증의 원인에 대한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만성 통증은 일부 쉽게 치료되기도 하지만 치료가 용이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한가지 치료요법에만 장기간 의존하면서 큰 도움을 보지 못하는 환자들을 흔히 접하게 됩니다. 따라서 필요 시 여러 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그 예후는 각 개개인마다 매우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